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아동실종, 유괴예방사업, 아동학대 및 학교폭력 예방 교육 등 어린이들의 안전한 삶을 위해 캠페인과 후원을 하는 단체다.
협약을 통해 제너시스BBQ그룹은 '초록버튼' 을 제작해 여러 위험에 노출된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초록버튼 서비스는 긴급 SOS 시스템으로 위기에 처한 어린이나 학생이 버튼 하나만 누르면 바로 보호자와 경찰에 연결되는 개념이다.
윤홍근 BBQ 회장은 "최근 늘어나는 아동 성폭행, 유괴, 학교폭력 등의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기업이 나서야 한다고 판단했다"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하는 이번 협약이 어린이들이 살기에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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