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교양교육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프로그램 개발·보급,학교별 사업선택제를 통한 동아리 활동,교원 학습
공동체 운영,전문가 초청 강연회와 교사 강연회등으로 진행된다.
매주 수요일 인문교양교육 아카데미(16시간 직무연수),체험학습,인문학이내포된 교과교육과정,포럼 등으
로 단위학교의 인문교양교육을 활성화한다.
고3 수능과 중3 기말고사 이후,축제기간을 ‘인문교양교육 주간’으로 운영한다. 이어 정규수업시간에 인문교양 교육을 하거나 학급문고,동아리 등 일상적인교육활동에 스며드는 방식으로도 확대할 방침이다.
인문교양교육은 급변하는 교육환경의 변화에 맞춰 지식창조 시대를 이끌 통합형인재 육성과 자기성찰을
통한 가치관 정립 목적에서 시행된다.
도교육청은 “인류 문화에 대한 폭넓은 지식 즉 문학,역사,철학,문화예술에내재한 의미를 재구성하고 재창
조하는 학습”이라며 “가치관을 정립하는 한편 삶의지혜를 발견하고 공유하는 교육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수원=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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