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꽃보다 할배' 3탄 스페인 편이 7일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꽃보다 할배'는 프랑스-스위스, 대만에 이어 스페인으로 여행을 떠난다. 세번째 여행인 만큼 이전보다 업그레이드된 '중급 배낭여행'을 연출한 이번 스페인편에서 할배들은 '짐꾼' 이서진보다 하루 먼저 출발해 진정한 할배들만의 여행기를 선보인다.
이에 '해결사' 이서진없이 환전부터 비행기 환승까지 모든 것을 스스로 해결하는 할배들의 고된 여정이 이번 스페인편의 새로운 관전 포인트로 꼽히고 있다.
앞서 '꽃보다 할배'를 연출한 나영석 PD는 이번 스페인편의 기자간담회에서 "세번째 여행을 준비하면서 할배들의 여행을 특집이나 단편적인 화제성의 여행으로 만들고 싶지 않았다. 시청자들이 우리의 여행에 함께 동참하듯이, 연속극을 보는 기분으로 편안히 즐겨주셨으면 한다"며 제작 의도를 전하기도 했다.
'꽃보다 할배' 스페인 편 소식에 누리꾼들은 "'꽃보다 할배' 스페인 편, 꽃할배 보고싶었어요", "'꽃보다 할배' 스페인 편, 서지니 없는 중급 배낭여행이라니", "'꽃보다 할배' 스페인 편, 스페인 풍경 빨리 보고싶다", "'꽃보다 할배' 스페인 편, 첫방송 본방 사수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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