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용은은 7일(한국시간) 푸에르토리코 리오그란데의 트럼프인터내셔널골프장(파72·7506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4위에 올랐다. 단독 선두로 나선 브라이언 스튜어드(미국)와는 2타 차다. 이 대회에는 월드골프챔피언십시리즈 캐딜락챔피언십에 초청받지 못한 선수들이 출전했다.
뉴질랜드 동포 대니 리(24·캘러웨이)는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기록, 1타 차 공동 2위에 올랐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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