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백년의 신부’의 양진성이 몸을 사리지 않는 파격 연기로 눈길을 끌고 있다.
TV조선 주말드라마 ‘백년의 신부’(극본 백영숙, 연출 윤상호)에서 극중 재벌가의 장손인 강주(이홍기)의 약혼녀 이경 역과 이경의 대역인 두림 역을 맡고 있는 양진성이 시크한 도시녀와 털털한 여장부 역을 오가며 극과 극의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것.
재벌가의 예비 며느리 대역을 하면서도 타고난 먹성으로 케이크 먹기 대회에서 엄청난 ‘먹방’을 선보이며 우승하는가 하면 사람들의 눈을 피하기 위해 얼굴에 케이크를 발라버리는 과감한 모습도 보였다.
또 섹시한 여자로 변신 강주를 사로잡겠다며 어색한 섹시 의상과 가발, 진한 메이크업까지 시도한 후 담을 넘다가 강주 위로 떨어지며 뜻하지 않은 ‘스킨쉽’을 하게 되는 등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들을 선보이고 있다.
그러면서도 냉정하고 차가운 이경의 모습을 연기할 때는 한없이 냉정하고 차가운 표정으로 돌변,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촬영 현장을 주름잡고 있다.
한편 ‘백년의 신부’는 재란과 이경의 음모가 본격적으로 드러나면서 두림을 이용해 강주 집안의 첫 며느리 자리를 차지하려는 모습이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있다. (사진제공: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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