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의원은 이날 오후 자신의 지역구인 수원시 팔달구 지동시장에서 출마선언식을 열어 "따뜻한 행정, 좋은 정치로 강한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경기도의 미래가 대한민국의 미래"라면서 "경기도의 미래를 만들어 주시면 제가 앞장서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남 의원은 이 자리에서 비전도 제시했다.
그는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복지체계 구축, 수도권 광역철도(GTX) 조기착공과 추가건설, 방과후 교실 확대, 지역별 특화 개발 등의 정책을 펴겠다고 설명했다.
10여 분간 진행된 남 의원의 출마 선언식에는 지지자들과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