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훈, 강남 역삼동 소유 건물 신축완료…부동산 가치는 200억원대

입력 2014-03-10 10:13   수정 2014-03-1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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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테헤란로를 인접하고 있는 40m 대로변 코너에 5층 건물을 소유했던 영화배우 박중훈이 지하4/지상14층의 건물로 신축완료 하였다.

박씨는 지난 2003년 10월 해당건물을 매입하여, 2014년 2월부로 건물 사용승인을 받았다.

㈜리얼티코리아 배준형 팀장은 해당 건물이 위치한 인근 토지시세는 평당 1억3천만원을 호가하는 곳으로, 박씨 소유의 부동산가치는 (토지+건물) 약 200억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배 팀장은 "해당 건물의 인근으로는 대규모 아파트단지 재건축, 대기업 사옥 밀집, 먹자상권 등 최적의 입지를 갖춘 곳으로 지속적인 부동산의 가치상승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앞서 박중훈은 한 방송프로그램을 통해 "일단 영화는 약 40편 정도했고 광고를 100편 정도 찍었다. 그 개런티 수익만 해도 적지 않았다"며 "일반인이 상상하기 힘든 액수를 번 해도 있다. 하지만 100억 가까지 주식이 대박났다는 기사는 사실이 아니다. 낭비하고 살진 않아서 잘 모아놨다"며 재테크 비법을 공개한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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