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청의 어머니가 김청의 연애사에 불만을 드러냈다.
10일 오전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는 KBS2 일일드라마 '천상여자'에 출연중인 배우 김청이 출연해 전원주택 생활을 공개했다.
이날 김청은 "최근 연애한 지 10년도 더 됐다"고 밝혔다. 이어 "진짜 남자가 없다. 적극적으로 대시하는 분은 없다"고 전했다.
김청 어머니 김도이 씨는 정원을 가꾸며 스트레스를 푼다는 딸의 모습을 보며 "차라리 열심히 하려면 남자 만나려고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 방송국 가서 일하고 또 일 없으면 집에서 정원놀이 하고. 저게 스트레스 푸는 거라고 하니까 엄마 입장에서는 속상하다"고 불만을 드러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청 어머니, 불만이 많으셨나보네", "김청 전원주택, 정원이 엄청 넓네", "김청 전원주택, 좋아보인다", "김청 어머니, 대화가 필요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청은 이날 자연으로 둘러싸인 전원주택을 공개했다. 집 내부는 높은 천장과 통유리로 되어 있으며 고풍스러운 가구들로 꾸며져 있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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