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래퍼 쌈디가 가수 박재범과 힘을 합치게 됐다.
3월9일 쌈디는 자신의 SNS를 통해 “AOMG 공동 대표로 합류한다”고 밝히며 그의 복귀를 기다리던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쌈디가 전격적으로 새 둥지를 틀게된 AOMG는 박재범이 주축으로 설립한 독립 힙합레이블이자 음반 기획 및 제작사로 가수 그레이, 전군, 로꼬, 어글리덕, DJ펌킨 등이 소속돼있다.
이번 쌈디 AOMG 합류는 한국 힙합문화와 AOMG 발전을 위해 박재범과 쌈디가 의기투합하면서 전격적으로 성사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AOMG 관계자에 따르면 “그룹 슈프림팀 출신 쌈디가 AOMG 공동 대표료 합류하게 돼 앞으로 더욱 완성도 높은 힙합 음악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해 기대감을 한층 더 증폭시켰다.
이어 AOMG를 통해 새 출발을 하게된 쌈디는 “뮤지션들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레이블 AOMG 공동 대표로 합류하게 돼 무척 기대가 크다”면서 “팬들의 기대를 지지않는 수준 높은 힙합을 선보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쌈디 AOMG 공동 대표 합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쌈디 AOMG 공동 대표 멋있다” “쌈디 AOMG 대표로 합류 소식 역시 대단해”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제공: HNS 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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