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익병 발언논란 "군대 안간 韓 여자는…" 자기야 하차하나?

입력 2014-03-11 08:26  


함익병 발언 논란에 '자기야' 하차설까지 나오고 있다.

피부과 전문의 함익병 원장이 한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안철수 의원은 좋게 말하면 과대망상이고, 나쁘게 말하면 거짓말쟁이다. 여자는 국방의 의무를 지지 않으니 4분의 3만 권리를 행사해야 한다. 의무 없이 권리만 누리려 한다면 도둑놈 심보"라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인터뷰가 공개된 후 그의 병원 홈페이지가 접속 불가 상태까지 이르는 등 파장이 더욱 커지고 있다.

함익병 발언 논란을 둘러싼 비난 여론이 거세지며 출연 중인 SBS '자기야'에서 하차를 요구하는 의견이 들끓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함익병 발언논란, 어쩌다 이 지경까지", "함익병 발언논란, 그러게 조심했어야지", ""함익병 발언논란, 자신의 생각을 다 내뱉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쳐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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