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앱 '램블러' 하나면 '봄철 산행' 걱정 끝

3월부터 한국어 서비스 시작, '새봄 맞이 서울 스마트 여행' 행사



최근 스마트폰이 빠르게 보급화되면서 우리 삶 속에 없어서는 안될 필수품이 된 지 오래다. 이에 게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교통 등 유용한 앱이 개발되면서 스마트폰 이용자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용자들의 편의를 도모하는 앱 가운데, 글로벌 아웃도어 블로깅 서비스 '램블러(Ramblr)'가 2014년 3월부터 한국어 서비스를 시작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램블러는 웹과 아이폰/안드로이드 폰 앱으로 여행 관련 정보를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유하는 아웃도어 블로깅 서비스다. 이미 전세계 영어권 국가에서 사용하고 있을 정도로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는 상태. 특히 램블러 앱은 스마트폰으로 여행 경로를 기록하고 사진, 동영상, 텍스트, 육성 등 여행 관련 콘텐츠를 바로 업로드할 수 있는 특징을 자랑한다.

램블러의 가장 큰 장점은 자신만의 여행 계획을 세우고, 공유하는 기능을 갖췄다는 점이다. 램블러 웹에서 직접 만든 여행 계획이나 다른 사용자가 공유한 여행 일정을 다운 받으면 여행 가이드로 사용할 수 있다. 지도나 여행 책자를 넣고 빼는 번거로운 과정 없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여행 정보나 루트를 확인할 수 있는 편리성을 갖췄다.

또한 여행 중 수집한 사진, 동영상 등 자신의 여행 콘텐츠를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블로그, 카페 등에서 친구들과 세계의 모든 램블러 사용자들과 공유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폰에서 콘텐츠를 업로드하면 웹에서 영구적으로 보관할 수 있어 자신의 여행을 공유할 뿐만 아니라 추억까지도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어 이용자들의 만족감을 높이고 있다고.

한편, 램블러는 3월 한국어 서비스 론칭을 기념하기 위해 조선 미디어 그룹 조선비즈와 '새봄 맞이 서울 스마트 여행' 행사를 진행한다. 3월 1일부터 3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서울 주변의 유명 관광지나 숨어있는 명소 등을 시민들이 산행, 걷기 등을 통해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방법은 램블러 앱을 스마트폰을 설치해 5개 추천 코스 중 1개 이상을 선택, 여행과정을 기록한 콘텐츠를 램블러에 업로드하면 된다. 우수한 후기를 남긴 참가자를 선정해 갤럭시 S4(1명), VEGA 시크릿 노트(2명), 파리바게트 1만원 상품권(200명)을 증정한다.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