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이 지분을 보유한 외식기업 ㈜육칠팔이 서포터즈 '천하장사'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천하장사 서포터즈’는 ‘고추장사치킨’, ‘눈물맵닭’ 등 한식을 접목한 강호동의 치킨 브랜드 ‘강호동 치킨678’의 메뉴 시식 및 평가, 온라인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건전한 소비자 모임을 통해 브랜드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면서 단순 홍보 도우미를 넘어선 적극적인 프로슈머(Prosumer, 생산적 소비자)로 운영할 예정이다.
‘강호동 치킨678’에 관심이 많고 평소 블로그, 트위터 등 SNS 매체를 능숙하게 활용하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 방법은 오는 23일(일)까지 육칠팔 홈페이지(www.678.co.kr)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amctp@678.co.kr)로 보내면 된다. 총 10명을 모집하며 26일(수) 육칠팔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천하장사’ 서포터즈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발되는 ‘천하장사’ 서포터즈는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 간 활동하게 되며 매월 ‘강호동 치킨678’ 상품권을 지급한다. 또한 매월 미션 우수자를 선정해 압구정에 위치한 ‘육칠팔 플러스’에 초청해 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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