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범준 4월 결혼
밴드 버스커버스커 멤버 장범준(25)과 배우 송지수(21) 커플이 오는 4월 결혼식을 올린다.
버스커버스커의 소속사인 청춘뮤직은 11일 "두 사람이 4월 12일로 결혼 날짜를 확정짓고 지인들에게 청첩장을 돌렸다"며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
이어 "장소와 시간은 공개할 수 없다"며 "가족과 친지, 지인들을 초대해 조용하게 결혼식을 진행할 것"이라며 결혼식이 비공개로 진행될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장범준과 송지수는 최근 강남 모처의 한 스튜디오에서 웨딩 화보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진다.
앞서 장범준과 송지수는 2012년 공개 열애 인정 후, 지난 2013년 12월 장범준이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결혼 발표와 함께 임신 소식을 전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현재 예비 신부 송지수는 임신 5개월 차로 올 여름 출산을 앞두고 있으며, 예비 신랑 장범준은 올해로 예정됐던 군입대를 미루고 결혼과 출산 준비를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범준과 송지수의 4월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장범준 4월 결혼, 예쁜 송지수와의 2세도 기대된다", "장범준 4월 결혼, 벚꽃과 함께 하는 결혼식", "장범준 4월 결혼, 송지수 봄날의 신부 되네", "장범준 4월 결혼, 임신 5개월이라니 서둘러야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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