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웹툰의 대세화는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라 할지라도 문화의 다양성이 이 흐름으로 인해 묻힌다면 우리 만화, 우리 문화의 손실이 될 것”이라며 “만화무크 ‘보고’는 건강한 만화생태계를 위한 미래 실험”이라고 설명했다.
창간호에는 최민호 정용연 굽시니스트 하민석 하재욱 홍승우 이강주 권범철 최인선 이은홍 김수박 유승하 등 작가들의 작품과 만화평론가 김창남 조익상 백정숙, 만화 칼럼니스트 서찬휘, 박기수 한양대 문화콘텐츠학과 교수, 박상준 서울SF아카데미 대표 등의 글과 대담 등이 실렸다. 228쪽, 1만5000원.
서화동 기자 firebo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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