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신의 선물’ 방송 4회 만에 연쇄살인범이 강성진으로 밝혀졌다.
3월1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극본 최란, 연출 이동훈) 4회에서 기영규(바로)는 학교에서 학예회 준비에 몰두했지만 좀처럼 집중하지 못했다.
영규의 선생님(강성진)은 기분이 안 좋아진 영규에 무슨일이 있냐며 토닥였고 기영규는 친구 한샛별(김유빈)에게 다른 친구가 생긴 것 같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수업을 마치고 교실에 돌아온 영규 선생님은 퇴근할 준비를 하다가 배를 부여잡았다. 영규 선생님의 배는 김수현(이보영)과의 몸싸움 도중 만년필에 찔린 상처가 붕대로 동여매있었다.
그는 두 명의 여자를 살해한 범인이었던 것. 영규선생님은 장애아를 돌보는 천사 같은 모습의 선생님과 피도 눈물도 없는 연쇄살인마의 모습이 교차하는 캐릭터였던 것이다.
이를 알리 없는 수현과 기동찬(조승우)은 계속해 예정된 세 번째 살인을 막기 위해 범인을 찾아 나섰고 범인은 수사망을 피해 또 다른 살인을 진행했다. (사진출처: KBS 드라마 ‘신의 선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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