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성장가능성이 높은 사업을 추진하는 기업이 투자 대상이다. 2차전지 핵심 소재, 고효율 박막 태양전지, 에너지 절약형 반도체, 스마트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등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꼽았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이들 분야는 미래의 먹거리로 성장할 가능성이 커 국내 유수 대기업들도 앞다퉈 투자를 늘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장에서 주도권을 키워가는 기업에도 투자한다. 스마트폰, 기계, 플랜트산업 분야에서 대규모 설비 투자를 통한 이익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을 발굴한다. 디지털 컨버전스(융합)와 관련된 기업도 투자 대상이다.
여러 IT 기술을 하나의 제품이나 서비스로 융합하는 분야에 뛰어든 기업이 해당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차세대 신수종산업 분야와 업종 선도 기업에 투자해 투자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했다”며 “장단기적으로 우수한 투자 성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가입자는 선취수수료 1% 및 연 1.48%의 보수를 받는 A클래스, 선취수수료 없이 연 2.28%의 보수만 받는 C클래스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C클래스는 매년 판매보수가 인하된다. 연 1.73%의 보수를 받는 온라인 전용 Ce클래스 가입도 가능하다.
가입 후 90일 이내에 환매할 경우는 이익금의 70%가 환매수수료로 부과된다.
하헌형 기자 hh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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