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규 연구원은 "지난해와 달리 올해부터는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동시에 가능하다"며 "가입자 성장 회복과 상품 매출의 고성장, 건물 관리 사업 확대 등을 기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1분기 보안 상품 매출은 전년보다 72% 늘어난 752억 원, 올해 보안 상품 전체 매출은 3329억 원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국내 창업 시장 회복으로 상업용 가입자가 증가함에 따라 1분기 순증 가입자는 1만2037건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공 연구원은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49.9%, 59.5% 늘어난 4156억 원, 472억 원으로 최대가 될 것"이라며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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