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 창립된 한국상고사학회는 370여 명의 종신회원과 910여 명의 일반·학생회원이 소속돼 있다. 매년 1회 전국학술대회 개최, 4회 학술지 발간 등 활발한 학회 활동을 통해 고고학 및 고대사 분야 학술연구단체로 성장해 왔다.
김 신임 회장은 "열린 학회, 즐거운 학회를 위한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있다"며 "유관기관과의 적극적 양해각서(MOU) 체결 등을 통해 사회적 소통과 학술적 장을 확장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1998년부터 전북대 교수로 재직하며 전북대 박물관장, 한국상고사학회 부회장, 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 등을 지냈다.
한경닷컴 김봉구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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