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진 기자/ 사진 김강유 기자] 영화 ‘마담 뺑덕’에 촬영 중인 배우 정우성의 목격담이 화제인 가운데 함께 출연하는 모델 출신 배우 이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3월11일 SNS를 통해 “배우 정우성이 지금 전주에 있다”, “여자와 팔짱을 끼고 있다” 등의 내용을 포함한 현장사진이 발 빠르게 퍼져나갔다. 에 이솜의 과거 모델시절 활약상들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
공개된 사진 속 모델은 2012 F/W 서울컬렉션 런웨이에 오른 이솜의 모습이다. 짙은 아이라인, 붉은 입술은 베이비 페이스를 감춰낸 듯 보이지만 의상만큼은 파격적이다. V자로 깊게 파인 블라우스를 클리비지룩으로 연출, 관능적인 분위기를 뿜어냈다.
같은 날 전주영상위원회는 공식 트위터에 “전주 객사에서 영화배우 정우성씨가 촬영을 하고 있다는 제보가 쏙쏙 올라오고 있습니다. 예. 맞아요. 그 정우성 씨 맞습다"면서 "정우성 씨가 영화 '마담 뺑덕'을 전주에서 촬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우성 목격담 소식과 상대역 이솜 런웨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우성 목격담, 덩달아 이솜이 화제네” “정우성 목격담, 전주 가면 볼 수 있나” “정우성 목격담, 옆에 있던 여자가 이솜이었구나” “정우성 목격담, 이솜이 누군가 했더니 모델이었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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