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맨하탄 콜롬비아 대학교 근처 빌딩 폭발 사고
현지시각으로 12일 오전 9시쯤 미국 뉴욕 맨하탄에 있는 대형빌딩이 폭발로 붕괴, 테러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복수의 외신은 이날 뉴욕 맨하탄 이스트할렘 콜롬비아 대학교 근처에서 폭발이 일어났다고 보도했으며, 이 사고로 주변도 피해를 입었고 열차 운영도 중단된 상태라 전했다.
폭발한 대형건물은 뉴욕 이스트 할렘의 콜롬비아 대학교 근처에 있는 아파트로 알려지고 있는 상황. 소방당국은 뉴욕 맨하탄 일대에 총출동해 사다리차를 동원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번 뉴욕 맨하탄 폭발 사고는 아직 명확한 규모와 원인, 인명 피해가 알려지지 않았으나 현재까지 11명의 부상자가 발견,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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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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