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이승훈 "5000m 출발 하자마자 느낌이…" 올림픽 비화 공개

입력 2014-03-13 22:23  


'해피투게더' 이승훈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승훈이 KBS2 '해피투게더 시즌3 (이하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소치올림픽 뒷이야기를 전한다.

이승훈은 '해피투게더' 녹화 현장에서 소치올림픽 당시를 회상하며 "첫 경기인 5000m가 가장 욕심이 났고 잘하고 싶었으며, 첫 메달을 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그러나 이상하게 출발하자마자 몸이 잘 안 움직인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아쉬운 심정을 전했다.

이어 이승훈은 은메달을 획득한 팀추월 경기에 대해 "맨 앞에 자리해 선수들을 이끌다 보니 바람의 저항 때문에 체력적으로 힘들었다"고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13일 방송되는 '해피투게더'는 '봄맞이 스태미나' 특집으로 꾸며져 이승훈을 비롯해 레이먼킴, 윤형빈, 제국의 아이들 광희와 하민우가 출연할 예정이다.

'해피투게더' 이승훈 소식에 누리꾼들은 "'해피투게더' 이승훈, 올림픽 얘기 궁금하네", "'해피투게더' 이승훈, 5000m 경기 정말 아쉬웠다", "'해피투게더' 이승훈, 팀추월 경기가 더 힘들구나", "'해피투게더' 이승훈, 국가대표는 어떤 보양식 먹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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