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엠마 왓슨과 다정한 인증샷 ‘이제는 국제적 훈남’

입력 2014-03-14 21:54  


[김예나 기자] 방송인 오상진이 헐리우드 배우 엠마 왓슨과 함께 인터뷰 인증샷을 찍어 눈길을 끌었다.

3월13일 오상진은 독일 베를린에서 영화 ‘노아’(감독 대런 아로노프스키)의 감독 대런 아로노프스키와 출연 배우 엠마 왓슨, 로건 레먼, 제니퍼 코넬리와 한국 팬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해 큰 화제를 모았다.

이날 오상진은 특유의 부드럽고 매끄러운 인터뷰 진행으로 엠마 왓슨을 비롯한 배우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특히 엠마 왓슨은 오상진에 함께 셀카를 찍자고 제안한 것으로 전해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다정하게 미소지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기도 하고,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장난기 넘치는 모습을 보여 더욱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상진 엠마왓슨 셀카를 접한 네티즌들은 “오상진 엠마 왓슨이랑 잘 어울리네” “오상진 이제 글로벌한 훈남으로 등극했구나”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영화 ‘노아’는 이달 20일 국내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 예정이다. (사진제공: 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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