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펀드는 연 급여가 5000만 원 이하인 급여생활자에게 세제혜택을 제공한다. 현재 30개 운용사가 44개 펀드를 출시했으며 투자자들은 이날부터 내년말까지 한시적으로 가입할 수 있다.
금융투자협회는 이날 소장펀드 출시를 기념해 한국투자증권 종각지점에서 지점 1호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가입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 참여한 박종수 금융투자협회장은 “소득공제 장기펀드가 안정적인 기대수익으로 2030세대 및 서민·중산층의 꿈을 실현해주는 도우미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도 “장기투자형 상품이기 때문에 상품을 신중히 선택하는 동시에 여러 상품으로 분산투자하는 것도 바람직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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