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 멤버 니키타 알고보니 미나 동생 '몸매가 역시…'

입력 2014-03-17 14:41   수정 2014-03-17 17:12


언니들 '늙은여우'

그룹 룰라 출신 김지현이 '언니들'로 컴백 소식을 알림과 동시에 멤버 니키타가 가수 미나의 친동생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

김지현의 '언니들'은 17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싱글 '늙은 여우'를 공개했다.

'언니들'의 데뷔곡 '늙은 여우'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를 가진 하우스풍의 곡으로, 트렌드가 된 연상연하 커플의 이야기를 재미나게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이다.

'늙은 여우'는 김종국, 씨스타, 마이티마우스 등의 곡을 작곡한 히트곡 제조기로 알려진 '귓방망이'의 작품이다.

소속사 이든엔터테인먼트 측은 "90년대 가요도 복고가 된 지금, 세 명이 모여 국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펄시스터즈, 서울시스터즈 처럼 2014년 '언니들'이 제대로 된 복고를 보여줄 것이다"고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언니들, 팀명이 왜 그런지 알겠다", "언니들, 진정한 '언니'가 맞다", "언니들, 기대된다", "언니들, 김지현 모습이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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