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부채 1000조원시대에 돌입하면서 주택담보대출을 재점검해야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변동금리 사용자가 80%에 육박하는 국내 가계대출구조상 추후 금리인상 시엔 사회적 문제로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자신의 대출이자를 저렴한 이자로 갈아타기 하거나 안정적인 고정금리로 갈아탈 필요가 있다.
전문가들은 자신에게 적합한 대출상품을 우선적으로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하지만은행별로 가산금리나 우대금리의 기준이 달라 자신에게 부합하는 최저금리를 받으려면 어쩔 수 없이 발품을 팔아 은행마다 상담을 받아야 되는 번거로움이 따른다.
예를 들어 직장급여이체통장을 옮기는 조건에 따라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은행들이 많은데 은행마다 0.1~0.4%까지 그 폭이 다양하다. 또한 대출받을 담보의 전용면적이나 다자녀 항목 같은 가입항목이 아닌 우대금리 항목도 있다. 그렇게 때문에 최대한 많은 은행의 대출상품을 자신의 현재 상황에 맞게 비교해보고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담보대출 상품을 찾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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