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음료(대표 손봉수)는 17일 서울 광화문 일민미술관 앞에서 ‘세계 물의 날’을 알리기 위한 ‘물의 요정이 알려주는 물 절약 5계명’ 캠페인을 진행했다.
3월 22일은 UN이 수질 오염과 물 부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제정한 ‘세계 물의 날’이다. 하이트진로음료는 2009년부터 6년 째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벌이고 있다.
‘물의 요정이 알려주는 물 절약 5계명’을 주제로 진행된 이 날 행사에서는 양치 컵 사용하기, 세숫대야 사용하기, 샤워 시간 줄이기, 설거지 통 사용하기, 세제 사용량 줄이기 등 생활 속에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물 절약 방법을 알리는 퍼포먼스로 꾸며졌다.
‘내가 실천하고 있는 물 절약 방법은?’ 거리 투표에 참여하면 ‘석수’를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거리 투표 참여 인원수만큼 적립된 ‘석수’ 2L 제품은 식수난을 겪고 있는 국내 도서, 산간 지역에 전달될 예정이다.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동시에 진행되는 온라인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계속된다. ‘물의 요정이 알려주는 물 절약 5계명’ 이벤트 게시글에 ‘좋아요’를 누른 수만큼 ‘석수’ 2L 제품이 적립, 식수난을 겪는 지역에 전달된다.
‘나만 알고 있는 물 절약 방법’을 덧글로 작성한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석수’ 2L 6본입과 ‘퓨리스’ 2L 6본입을 각 10명에게 증정하고, ‘아이슬랜딕 글래시얼’ 500ml 3본입을 3명에게 증정한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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