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한국 넘어서 이젠 중국에서도…'글로벌한 男神' 등극

입력 2014-03-17 18:57  

배우 이민호가 중국 남신 투표 1위에 등극했다.

17일 이민호의 소속사 스타하우스는 중국에서 열린 '2014 한국 드라마 남신투표'에서 이민호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민호는 SBS '상속자들'의 김탄 캐릭터로 큰 인기를 모아 이번 투표에서 51만764표(37%)를 얻었다. 이에 중국 언론들은 이민호를 "한류열풍의 주역"이라며 "2013년 '상속자들'로 신드롬을 일으켰다"고 전했다.

한편, 이민호는 17일 중국에서 모델로 활동 중인 LG전자의 특별게스트 자격으로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대형 박람회인 AWE(중국 가전 박람회)에 참석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얼굴로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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