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9시7분 현재 엘엠에스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600원(3.15%) 뛴 1만9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 모바일 시장 및 삼성전자 태블릿PC 확대에 따른 수혜가 기대돼 실적이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 주가를 밀어올렸다.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2012년 중국 모바일 시장에 진입한 엘엠에스는 매출 성장의 한계를 고객기반 확대로 극복했다"며 "삼성전자 테블릿PC 프리즘시트 공급 점유율이 90%로 출하 증가와 가격 상승에 따라 큰 폭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현대증권은 올해 엘엠에스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전년보다 각각 69%, 97% 증가한 1892억원, 331억원으로 추정했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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