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건강 지키려면? 유산균·종합비타민 함께 섭취해야

입력 2014-03-18 11:39  

체내 면역 세포의 80% 장 속에… 다양한 영양 보충과 장건강 관리 필수



환절기는 한겨울보다 오히려 감기환자가 늘어나는 시기다. 인체가 갑작스레 변한 날씨에 적응하지 못해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최근 독감이나 신종플루 환자가 급증한 것도 이 같은 이유에서다.

따라서 감기, 알레르기 등 환절기 질환을 예방하려면 미리 면역력을 길러야 한다. 면역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고른 영양 섭취와 충분한 휴식이 중요하다.

비타민은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며, 외부 환경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한다. 예를 들어 비타민 A의 전구체인 베타카로틴은 항산화 작용을 통해 활성산소를 없애고 피부 면역력을 키워준다. 비타민 B군은 피로와 스트레스 완화,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영양소다. 비타민 C는 감기예방과 피부미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비타민 D는 뼈 건강과 면역 건강을 돕고, 비타민 E 역시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이다.

하지만 이 모든 비타민을 따로 섭취하기에는 종류도 많고 찾기도 힘들다. 따라서 다양한 비타민 성분이 들어 있는 멀티비타민을 섭취하는 것이 편리하다.

인체 면역세포의 80%가 존재하는 장 건강 관리에 신경 쓰면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 이를 위해 평소에 유산균 제품을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유산균은 장내 면역세포를 활성화시켜 면역 및 항균 물질을 형성하며, 유해균 생성을 억제하는 기능을 한다. 또한, 대장균 증식을 막아주며 장 운동과 배변 활동을 강화해준다.

뿐만 아니라 유산균은 비타민 흡수율을 높이는 역할도 한다. 현대인들은 바쁜 일상생활과 인스턴트 위주의 식습관 때문에 종합비타민을 따로 복용하는 경우가 많다. 유산균은 비타민 흡수를 도와 만성피로와 영양불균형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따라서 유산균과 종합비타민 두 가지 건강기능식품을 함께 복용하면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다.

미국 천연 식물원재료 비타민 전문브랜드 네이처스플러스(Nature’s Plus)의 베스트셀러 ‘소스오브라이프’는 프리미엄 식물성 멀티비타민이다. 과일, 야채, 곡물, 허브, 해초 등의 천연 식물원재료를 이용해 만들었고, 합성감미료, 합성착색료, 합성착향료는 들어있지 않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동물성 원료가 전혀 없어 채식주의자도 섭취가 가능하다.

비타민 외에도 미네랄, 고단백 식품인 ‘스피루리나(스피룰리나)’를 비롯해 각종 식물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평소에 피로감을 쉽게 느끼거나 영양불균형이 우려되는 현대인들을 위해서다.

닥터엘리자베스의 ‘메가 멀티 유산균’은 6종류의 프로바이오틱스 100억 마리를 함유하고 있는 제품으로 온도, 산도에 취약한 프로바이오틱스가 위산과 담즙산에도 죽지 않고 장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유산균의 먹이가 되는 유당과 프락토올리고당이 들어 있으며 식물성 캡슐을 사용했다.

네이처스플러스 마케팅 담당자는 “현대인의 서구화된 식습관, 스트레스 등 외부 요인으로 인해 장과 관련된 질병이 늘면서 장내 환경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따라서 유산균으로 장내 환경을 건강하게 유지하고 멀티비타민으로 균형 잡힌 영양 보충을 하는 것이 면역력 향상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