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슬기 인턴기자] 배우 유하준이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에 캐스팅 됐다.
3월18일 유하준 소속사측에 따르면 “tvN ‘로맨스가 필요해3’에서 안민석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유하준이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감독 임찬상)에 출연 확정이 됐다”고 밝혔다.
유하준은 극 중 부드럽고 담백한 성격에 뛰어난 신세대 뮤지컬 연출가이며 여주인공 미영(신민아)의 첫사랑 최성우 역을 맡아 떨리는 러브 스토리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정석, 신민아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지난 1990년 박중훈, 최진실이 주연을 맡고 이명세 감독이 연출한 동명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현 시대 신혼부부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그릴 예정이다.
‘나의 사랑 나의 신부’에 캐스팅 된 유하준은 “선배님들이 출연한 원작을 무척 재밌게 봤다. 좋은 배우, 스태프들과 함께 하게 돼 정말 영광이고 작품을 위해 열심히 연기 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유하준을 비롯해 조정석, 신민아, 이시언, 윤정희 등이 출연하는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2014년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촬영에 있다. (사진제공: 판타지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힐링캠프’ 수영 “정경호와 열애설 부인한 이유는…”
▶ ‘기황후’ 임주은, 겉과 속 다른 새 황후 ‘바얀후드’로 합류
▶ [리뷰] ‘원챈스’ 폴 포츠에게 찾아온 행운보다 더 중요한 것
▶ 헨리 수학문제, 과학고-서울대도 못 푼 문제를 단번에…‘비범한 능력’
▶ [포토] 송승헌, 영화 ‘인간중독’ 배우냄새 강하게 풍기길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