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몬스는 봄을 맞아 결혼을 앞둔 신혼부부를 위해 ‘새봄맞이 할인행사’를 하고 있다. 에몬스는 내달 30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를 통해 10~30%까지 가격을 할인해 판매한다. 가구를 전부 장만해야 하는 신혼부부뿐만 아니라 봄을 맞아 집안 인테리어를 바꾸고 싶어하는 소비자 역시 행사기간을 이용하면 합리적인 가격에 명품 가구를 장만할 수 있다.
에몬스는 베스트셀러를 모아 ‘에몬스 베스트 아이템 기획 특가전’을 마련했다. 에소니 장롱(6문)은 109만원, 톰슨 소파(3인)는 84만9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쉐리 거실장은 47만9000원, 모모 식탁(4인)은 39만9000원에 판매하고, 스마트쉐이프 매트(Q)는 69만9000원에 판다.
에몬스의 고가 제품을 15% 할인 판매하는 행사도 열린다. 평소 에몬스의 고급 가구를 사고 싶었다면 이번 기회를 이용해 볼 만하다는 설명이다. 앙뜨와네트, 화이트퀸, 비비안리, 화이트젠 등 에몬스의 명품 장롱류를 15%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소파의 경우 에디스, 세레나데, 꼬모도 제품을, 거실류는 휴스턴, 다이애나, 크리스탈, 화이트젠, 내추럴젠이 15% 할인 대상에 포함된다.
아이들이 있는 가정에서는 주니어 가구 특가 행사도 눈여겨 볼 만하다. 에몬스의 에코파인즈 시리즈는 전 품목을 15% 할인해준다. 책상세트를 구입할 경우 의자 전 품목을 25% 싸게 살 수 있다. 또 주니어 싱글침대를 구입할 경우 싱글매트리스도 25%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에몬스의 리클라이너 소파 4종을 최대 60만원 할인해주는 행사도 열린다. 보르도(4인, 3인), 헤이든, 비너스의 꿈이 해당 상품이다. 그리고 에몬스의 하이엔드 시리즈 매트리스를 구입하는 고객들에겐 침대 전 품목을 40% 할인 판매한다.
구매 금액대별 사은행사도 동시에 진행된다. 글라스락, 문틀 철봉, 한국도자기 세트 등 푸짐한 사은품 증정 행사가 열린다. 삼성카드와 롯데카드로 결제시 무이자로 구입할 수 있다. 에몬스 관계자는 “봄을 맞아 집안을 화사하게 바꾸고 싶어하는 고객들이 많아 이번 새봄맞이 세일 행사를 마련했다”며 “평소에 관심을 갖고 있던 침대나 소파, 책상 등의 가구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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