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9시1분 오보브반도체는 전날보다 300원(4.89%) 상승한 6440원에 거래됐다.
NH농협증권은 이날 어보브반도체가 애플리케이션 확대와 사물인터넷 수혜를 받을 것이락 전망했다.
우창희 NH농협증권 연구원은 "일본 경쟁사들의 부진으로 고객사 내 점유율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모바일 등으로까지 적용 애플리케이션이 확대되고 향후 사물인터넷 시장이 열리면 통신용 MCU의 추가 탑재 동력(모멘텀)이 발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어보브반도체의 주력 생산 제품인 마이크로 콘트롤러 유닛(MCU)은 백색가전부터 모바일기기, 각종 센서류, 리모콘 등을 제어하는 시스템 반도체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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