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의 전설2, 13주년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 실시

입력 2014-03-19 16:57   수정 2014-03-19 18:35

<p>㈜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김남철)의 대표 MMORPG '미르의 전설2 (www.mir2.co.kr)'가 금일(19일) 서비스 13주년을 맞이해 신규 캐릭터 '궁수'를 비롯해 신규 지역인 '본국 통로'와 '설백현' 등의 새로운 콘텐츠를 대거 선보였다.</p> <p>'궁수'는 '자객'을 마지막으로 6년 만에 새롭게 등장하는 캐릭터로 원거리 공격은 물론, 함정으로 적의 이동을 방해하고 날렵한 동작으로 적의 공격을 회피하며 화살이 아닌 기공을 쏘는 특징을 갖는다.</p> <p>'본국 통로'는 기륭성 서쪽 절벽으로 이뤄진 산맥을 관통하는 동굴로, 알 수 없는 강력한 몬스터로 가득한 '용의길'을 시작으로 동굴 내 물길로 구성된 '신천귀로', 바위와 흙으로만 이뤄진 높은 고도의 '용흔구릉' 총 3구역으로 구성됐다.</p> <p>더불어 '미르의 전설2' 최초로 선보이는 설원지역 '설백현'이 이번 업데이트에서 그 모습을 드러냈다. '설백현'은 하얀 눈이 일년 내내 쌓여있는 곳으로, 전쟁에서 죽었던 시체들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활보하며 수 천년 동안 살아왔다는 거대한 늑대가 많은 수의 늑대들과 무리 지어 다니는 험난한 지역이다.</p> <p>새롭게 선보인 '본국 통로'와 '설백현'은 신규 지역 입성 퀘스트를 통해 단순 사냥 뿐 아니라 다양한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게임의 기본 조작 및 플레이 방법을 익힐 수 있는 튜토리얼이 추가되어 신규 이용자와 기존 이용자의 장벽을 없앴으며, 퀘스트 리뉴얼을 통해 보다 많은 경험치와 상향된 장비가 지급된다.</p> <p>'미르의 전설2'는 대규모 업데이트 및 13주년을 맞이해 모든 이용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19일부터 4월 16일까지 총 4주간 진행한다.</p> <p>먼저, 게임 내 전 지역에서 사냥을 통해 '용사의 무기인장'과 '용사의 방어인장'을 모아 고급 무기 및 방어구로 교한할 수 있으며, 같은 방법으로 '축제동전'을 획득하고 이를 이용해 3가지의 미니게임을 즐기고 그 성적에 따라 '13주년 기념 주화'가 주어진다.</p> <p>'13주년 기념 주화'는 축제 동상에서 버프를 받을 수 있는 '선대의 가호'와 랜덤으로 등장하는 용사들과 승부를 펼쳐 무공책을 얻을 수 있는 '용사의 시험방'으로 들어가는 용도로도 사용된다.</p> <p>이외에도 신규 지역 '본국통로'와 '설백현'에 등장하는 몬스터를 처치하고 얻을 수 있는 '본국의 부름'을 통해 김치 냉장고, 공기청정기, 문화상품권 등 다양한 상품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에 자동 응모되며, 그 동안 '미르의 전설 2'를 꾸준히 즐겨주신 vvip 이용자에게는 특별 제작된 깜짝 선물을 증정한다.</p> <p>서비스 13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콘텐츠와 다채로운 이벤트를 선보이는 '미르의 전설2'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mir2.co.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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