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중독' 임지연
영화 '인간중독'에서 배우 송승헌과 격정 멜로 연기로 호흡을 맞춘 신인배우 임지연이 화제다.
영화 '인간중독'의 배급사 NEW는 19일 배우 송승헌과 임지연의 농도 짙은 스킨십이 담긴 포스터와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서 송승헌은 임지연의 허벅지에 손을 올린 채 진한 키스를 나누고 있다.
오는 5월 개봉을 앞둔 영화 '인간중독'은 베트남전의 영웅이자 엘리트 군인인 김진평(송승헌 분)이 야망에 가득찬 헌신적인 아내 이숙진(조여정 분)을 뒤로 하고, 자신의 부하인 경우진 대위(온주완 분)의 아내 종가흔(임지연 분)과 금지된 사랑에 빠지게 되는 치명적인 스캔들을 그린 작품으로, 영화 '음란서생' '방자전' 등을 연출한 김대우 감독이 연출을 맡아 수위 높은 베드신 등을 예고하며 개봉 전부터 영화팬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앞서 김대우 감독은 신인배우 임지연을 이번 영화에 캐스팅한 이유로 "청순한 마스크 안에 감춰진 고혹미를 느꼈다. 이 배우라면 '가흔'이라는 존재를 같이 완성해 볼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겨났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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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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