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간중독' 송승헌, 14살 어린 임지연과 '나쁜 손' 키스…'후끈'

입력 2014-03-19 20:40  


'인간중독' 송승헌-임지연

영화 '인간중독'에서 배우 송승헌과 임지연이 격정 멜로 연기로 호흡을 맞춰 화제다.

영화 '인간중독'의 배급사 NEW는 19일 배우 송승헌과 임지연의 농도 짙은 스킨십이 담긴 포스터와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서 송승헌은 임지연의 허벅지에 손을 올린 채 진한 키스를 나누고 있다.

오는 5월 개봉을 앞둔 영화 '인간중독'은 베트남전의 영웅이자 엘리트 군인인 김진평(송승헌 분)이 야망에 가득찬 헌신적인 아내 이숙진(조여정 분)을 뒤로 하고, 자신의 부하인 경우진 대위(온주완 분)의 아내 종가흔(임지연 분)과 금지된 사랑에 빠지게 되는 치명적인 스캔들을 그린 작품으로, 영화 '음란서생' '방자전' 등의 김대우 감독이 연출을 맡아 수위 높은 베드신 등을 예고하며 개봉 전부터 영화팬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영화 '인간중독'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영화 '인간중독' 송승헌과 임지연 14살 차이라니", "영화 '인간중독' 김대우 감독 작품 기대된다", "영화 '인간중독' 송승헌이 베드신을", "영화 '인간중독' 재미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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