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강풍 동반한 봄비…체감기온 '쌀쌀'

목요일인 20일은 강풍을 동반한 비나 눈이 내리면서 다소 쌀쌀하겠다.

이날 기상청은 경기 북동, 강원도 영서, 충청북도, 전라북도, 경상남북도에 산발적으로 비(강수확률 60~80%)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도, 충청북도, 전북 북동 내륙, 경상남북도(경북동해안 제외)는 5mm 미만, 강원도 영동과 울릉도는 5~30mm, 강원도 영서와 경북 동해안은 5~10mm 가량이다.

오후부터 기온이 떨어지면서 강원도 영동, 경북 북동 산간, 경북 동해안에선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겠다.

오전 7시30분 현재 기온은 서울 5.7도, 춘천 5.7도, 부산 8.1도, 광주 6.2도를 나타내고 있다.

낮 기온은 서울 11도, 춘천 8도, 부산 10도, 광주 11도로 전날보다 낮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떨어지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1.5~4.0m로 점차 높게 일겠고, 남해 앞바다는 1.0~2.5m로 일겠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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