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에 따르면 약학대학 60학번 출신인 이 씨는 미국에서 20년째 한의원을 운영하며 생약을 연구해왔다. 그는 최근 약초를 이용한 혈액암치료제를 특허출원하기도 했다.
이 씨는 지난 18일 열린 장학금 수여식에서 "대학 재학 시절 온실에서 일하는 근로학생으로 학업을 마쳤기에 늘 고맙게 생각하고 있었다"며 "기회가 닿는 데로 장학금 규모를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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