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생약연구가, 성균관대에 1억 기부

입력 2014-03-20 11:02  

성균관대학교는 재미 생약연구가 이남기씨(73)가 '후배사랑 장학기금'에 1억원을 출연하고 제주도 소재 토지 1000평을 약학대학 연수원 부지로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성균관대에 따르면 약학대학 60학번 출신인 이 씨는 미국에서 20년째 한의원을 운영하며 생약을 연구해왔다. 그는 최근 약초를 이용한 혈액암치료제를 특허출원하기도 했다.

이 씨는 지난 18일 열린 장학금 수여식에서 "대학 재학 시절 온실에서 일하는 근로학생으로 학업을 마쳤기에 늘 고맙게 생각하고 있었다"며 "기회가 닿는 데로 장학금 규모를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