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이 세 번째 연임이다. 서 사장은 2008년 9월 하이투자증권이 CJ그룹에서 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로 편입될 때 사장으로 처음 부임했다.
서 사장은 "하이투자증권은 증권업계의 구조재편 움직임 속에서 웅크려 방어하기보다는 혁신으로 선제적 대응을 위한 기반을 구축했다"며 "모든 사업부문이 목표를 달성하고 타사와 차별화되는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사내이사 선임안, 정관 변경 등도 원안대로 통과됐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