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배우 배슬기가 ‘야관문’ 노출을 언급했다.
3월20일 방송된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 출연한 배슬기는 영화 ‘야관문: 욕망의 꽃’(감독 임경수) 출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배슬기는 영화 ‘청춘학당’(감독 도창훈) 출연 결정에 가장 큰 영향이 뭐냐는 질문에 “‘청춘학당’ 이전에 했던 ‘야관문’ 속 캐릭터와 상반된 매력이 있더라”고 답했다.
이에 DJ 공형진은 “‘야관문’이 굉장히 어려웠던 장르다”고 말했고 배슬기는 “영화의 홍보적인 부분에 있어서 작품이 아닌 다른 쪽이 부각된 것 같아 아쉬웠다. 영화 자체는 웰메이드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배슬기는 “‘야관문’ 출연 전혀 후회하지 않는다. 나에겐 고마운 작품”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야관문’ 개봉 당시 두 사람은 49살의 나이 차이를 뛰어 넘어 애정 신을 촬영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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