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아, 상의 벗어 던지고… 정글에서 드러난 몸매 '깜짝'

입력 2014-03-21 15:30  


이영아

배우 이영아가 정글에서 강한 적응력으로 김병만 족장의 칭찬을 받았다.

21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보르네오' 편에서는 최초로 도전하는 바다 한복판 해상가옥 생존기가 펼쳐진다. 이들에게 주어진 건 해상가옥과 드넓은 바다 뿐. 병만족은 생존의 기본인 불 피우기를 위해 바닷속에 잠겨있는 난파선 나무 조각을 구해오는 기지를 발휘했고 이때, 홍일점 이영아는 두 팔 걷고 나서며 장작 패기에 앞장섰다.

이영아는 노련한 손목스냅을 이용해 변강쇠도 울고 갈 남다른 장작패기 실력을 선보였다. 이를 지켜본 병만족장은 "영아야, 너 어렸을 때 목수 했었지? 분명 해봤던 솜씨다"라고 말하며 이영아를 극찬했다. 또한 장작 패기에 이어 직접 불 피우기까지 도전, 포기하지 않고 끝가지 불을 피워내 병만족을 놀라게 했다.

뿐만 아니라 바다 사냥을 위해 과감한 상의 탈의도 불사하며 시시때때로 잠재된 일꾼 본능을 십분 발휘, 남자 멤버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는 후문.

이에 누리꾼들은 "이영아 정글이 체질인가", "이영아 진짜 털털하다", "이영아야 말로 역대 최고의 여전사다" 등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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