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야노시호 "열애설 당시, 추성훈은 이미 소중한 사람 돼있었다"

입력 2014-03-23 18:23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야노시호'

야노시호가 추성훈과 파파라치 사진이 찍힌 후 열애설을 바로 인정한 이유를 밝혔다.

추성훈은 3월 2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부-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과거 야노시호 비밀 연애를 하던 시절 파파라치에 찍혔던 때를 떠올렸다. 추성훈은 파파라치 사진이 찍혔던 장소인 음식점을 사랑이와 함께 방문했다.

추성훈은 "가게를 나가는 순간이었다. 파파라치가 와서 무슨 관계냐 물었다"고 파파라치에 관계가 발각되던 순간을 회상했다. 야노 시호는 파파라치 사진이 공개된 후 열애 사실을 곧바로 인정했다.

음식점 사장은 "나도 굉장히 놀랐다. 야노 시호는 일본 최고의 카리스마 모델이었기 때문"이라며 "내 사진도 눈을 가린 채 잡지에 실렸다"고 껄껄 웃었다.

이에 대해 야노시호는 "사귄다고 말하지 않고 '나에게 소중한 사람이다'라고 했다. 그건 진심이었다"며 "사진이 찍혔을 때 이미 나에게 소중한 사람이 돼 있었다. 있는 그대로 우리 관계를 인정했다"고 고백해 보는 이들을 감동케 했다.

하지만 추성훈은 "조금 창피했다. 매일 즐겨보던 잡지였는데 내가 나오니까 신기하기도 했다. '나도 조금 유명해졌네' 싶었다"고 담담하게 밝혔다.

이날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야노시호 멋있다. 있는 그대로 인정했구나" "야노시호, 유명 모델인데도 솔직하게 답했구나" "야노시호 답변에 추성훈 감동하지 않았을까" "야노시호에 비해 추성훈은 담담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