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그룹 엠파이어가 Tower Records ‘K-POP LOVERS!’에 출연해 일본 콘서트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엠파이어가 한일동시 DVD 매거진 발매와 이를 기념한 ‘Talk&Live’ 콘서트를 앞두고 ‘K-POP LOVERS!’ 인터뷰를 진행했다. 각자 간단한 소개를 마친 이들은 옆 자리에 앉은 멤버의 특징이나 성격 등을 설명해주며 유쾌한 시간을 가졌다.
먼저 루민은 리더 태희를 “굉장한 비주얼을 가졌다. 미소가 아름다운 태희 프린스”라 소개했다. 태희는 유승을 “남자답고 강해보이지만 감성적인이다. 슬픈 영화를 보면서 울기도 한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승은 “애교가 많아 팀의 분위기를 즐겁게 만들어주고 운동신경 좋다”는 말로 막내 제리를 표현했다.
제리는 하루를 엄마같다고 칭찬했다. 멤버들 하나하나를 잘 챙겨줄 뿐 아니라 고민상담에도 곧잘 응해준다는 것이다. 엄마 하루는 중국멤버 레드의 유창한 외국어 솜씨에 엄지를 치켜올리며 “외모가 한결같이 출중하다”고 감탄했다.
레드는 티오에 대해 “노래를 잘하고, 재미있는 성격. 옆선이 살아있다”고 간단하게 설명을 끝내버려 티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받침을 잘 발음하지 못하는 말버릇 탓에 ‘옆선’을 설명하느라 고심했던 것은 비하인드 스토리. 티오는 루민의 방송능력에 감탄하며 “작사작곡도 잘한다”고 전했다. 특히 팀원 모두가 루민의 운전솜씨를 칭찬해 눈길을 끈 바 있다.
현재 일본과 중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엠파이어는 2014년 1월 일본에서 진행된 ‘드림 온 페스티벌’과 팬사인회에 대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유승과 태희가 참여하지 못해 아쉬웠다면서도 생각보다 많은 팬들이 모여 감사했다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일본을 방문해본 적이 있다는 티오는 이렇게 일본을 찾게 된 것이 신기하다는 말도 덧붙였다.
‘Talk&Live’ 콘서트에서는 멤버 전원이 모일 수 있으니 기대해달라는 말을 남긴 엠파이어. 이들은 다음 앨범을 통해 최대한 빨리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전했다. (사진출처: Tower Records ‘K-POP LOVER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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