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기준금리 동결과 장기적인 저금리 기조에 담보대출 이자를 재점검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가계부채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아파트담보대출 이자율을 줄이기 위해서다.
대부분 대출이 필요하면 자택이나 직장근처에 있는 은행을 주거래은행으로 사용하며 대출이 필요할 때에도 우선순위로 알아보기 마련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대출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자신의 이자를 더 줄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여러 은행의 각기 다른 대출상품들을 꼼꼼히 살필 것을 권장한다. 주택담보대출은 기준금리와 가산금리, 우대금리의 항목들을 조합해서 자신이 적용받는 금리가 정해지는 데 우대금리와 가산금리 항목은 은행마다 다르기 때문이다.
은행별 우대금리 항목에는 급여이체조건이나 자동이체 신용카드 발급 등 여러 항목이 있지만 은행들마다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대출받을 담보의 전용면적이나 다자녀 항목 같은 가입항목이 아닌 생활우대금리 항목도 있다. 그렇게 때문에 최대한 많은 은행의 대출상품을 자신의 현재 상황에 맞게 비교해보고 최적의 담보대출 상품을 찾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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