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24일부터 5일간 베트남 금융감독당국 관계자들을 초청해 세미나와 고위급 면담을 연다. 이번 행사는 작년 9월 박근혜 대통령의 베트남 순방을 계기로 양국 간 금융협력 강화를 위한 후속 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베트남 총리실과 재무부·중앙은행·금융감독위원회 고위급 간부 15명이 방문했다. 최수현 금감원장은 이날 응웬 꽁 응이엡 베트남 재무부 수석 차관을 면담하고 앞으로 양국 간 금융협력 사업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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