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현대자동차, 다양한 신기술 적용한 'LF 쏘나타' 출시

입력 2014-03-24 16:32   수정 2014-03-24 16:37


[변성현 기자]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가 24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 B2홀에서 '신형 쏘나타' 신차발표회를 갖고 공식 출시했다.

지난 1985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역대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7세대 모델로 새롭게 진화한 '신형 쏘나타'는 디자인, 주행성능, 안전성에 이르는 전 부문에서 현대차의 최신 기술력이 모두 집약된 월드 프리미엄 중형 세단이다.

특히 제품의 '기본기 혁신'을 화두로 ▲'플레이딕 스컬프처 2.0'을 반영해 보다 품격있는 디자인 ▲운전자의 감성품질을 극대화한 인간공학적 설계 ▲차체강성 강화 및 플랫폼 개선을 통한 동급 최고의 안전성과 역동적인 주행성능 구현 ▲실용영역 중심의 동력성능 개선 및 연비 향상 등을 통해 현대차가 지향하고 있는 미래의 방향성을 완벽히 구현했다.

▲가솔린 누우 2.0 CVVL ▲가솔린 세타 II 2.4 GDi ▲누우 2.0 LPi 등 총 3개 라인업으로 운영되는 '신형 쏘나타'는 다양한 신기술을 적용해 엔진성능 개선, 실생활에서 가장 많이 활용되는 저중속 영역에서 높은 힘이 발휘되도록 함으로써 가속 응답성을 향상시키고 체감 주행성능을 강화했다.

'신형 쏘나타'는 2.0 CVVL 모델의 경우 ▲스타일 ▲스마트 ▲프리미엄 등 3개 트림, 2.4GDi 모델은 ▲스타일 ▲익스클루시브 등 2개의 트림으로 각각 운영된다.

판매가격은 2.0 CVVL 모델이 ▲스타일 2,255만 원 ▲스마트 2,545만 원 ▲프리미엄 2,860만 원이며, 2.4GDi 모델은 ▲스타일 2,395만 원 ▲익스클루시브 2,990만 원이다.(자동변속기 기준)

한경닷컴 변성현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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