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최종학력이 부산에 있는 대학인 ‘지역 인재’ 45명을 비롯해 총 377명(잠정)을 채용할 예정이다. 대상 기관은 게임물관리위원회 대한주택보증 영상물등급위원회 한국남부발전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등 10개사다.
김호열 국토부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기획총괄과 주무관은 “공기업에서 일하고 있는 선배의 취업상담이 공기업 취업의 등대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토부는 앞으로 전국 혁신도시를 순회하며 매월 합동채용설명회를 열 계획이다. 앞서 제1차 설명회는 이달 4일 울산에서 열렸다. 울산은 7개 기관이 지역인재 34명 등 634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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