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각사의 기업문화와 독립적 경영권을 보장하면서 벤처 특유의 연구개발 능력과 대형 제약사의 글로벌 네크워크, 마케팅 능력을 상호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2012년 9월 한독과 제넥신은 글로벌 성공 모델 '로슈-제넨텍' 모델을 벤치마킹해 상생 구도를 구축,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양사는 성장호르몬,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등 글로벌 대형 제품 개발에 더욱 협력해 2020년까지 글로벌 바이오텍 리더가 돼 한국의 '로슈-제넨텍 모델'을 성공시키겠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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