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역린’ 배우 한지민 정순왕후 변신이 눈길을 끌고 있다.
3월25일 영화 ‘역린’(감독 이재규)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은 ‘역린’ 메인 포스터를 비롯한 예고편, 스틸 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출연 배우 현빈, 조재현, 조정석 등의 폭발적인 연기력과 화려한 영상미가 돋보여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특히 정순왕후 역을 맡은 한지민이 단연 이목을 집중시켰다.
극중 한지민이 맡은 정순왕후는 조선 21대 왕 영조의 계비로 아들 사도세자와 사이가 나빴다. 이후 사도세자를 서인으로 폐위시키고 굶어 죽게 하는데 일조했으며, 순조가 즉위하자 수렴청정을 한 인물이기도 하다.
‘역린’ 한지민 정순왕후 변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린’ 정순왕후 한지민 눈빛부터가 달라졌네” “‘역린’ 정순왕후 한지민 지금까지 이런 모습 본 적이 없는데 신선해” “‘역린’ 정순왕후 한지민 캐릭터 정말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초호화 캐스팅, 압도적인 비주얼 등으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역린’은 4월30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제공: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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