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협회는 ‘제58회 신문의 날’ 표어로 김수민 씨(24·성균관대 신문방송학과·사진)의 ‘시대가 빨라질 때, 신문은 깊어집니다’를 선정했다. 협회는 “빠름만 강조하는 모바일 시대에도 신문 저널리즘의 본질적 가치를 함축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우수상은 류한동 씨(27·인천대 법학과)의 ‘최고의 스펙, 신문읽는 습관입니다’와 김외선 씨(64·경북 영주)의 ‘신문읽는 엄마아빠 독서하는 우리아이’가 뽑혔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상패,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0만원과 상패가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