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분양현장] 용산 '더프라임' 상가, 단지 내 배후 수요층 두터워

입력 2014-03-26 07:00  

동아건설은 서울 용산 원효로1가의 ‘더 프라임’단지 내 상가를 분양하고 있다. 지상 1~2층의 25개 점포다. 고급 주상복합 단지 내 상가여서 소득 수준이 높은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최용석 건설부동산마케팅협동조합 대표는 “용산은 상권 개발 잠재력에 비해 주상복합 상가 등 상업시설이 부족한 상태”라며 “수천가구에 달하는 주상복합 입주민 등 고급 수요층이 매년 늘어나고 있어 수익성은 더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실제로 ‘용산 더 프라임’은 단지 내 상주 수요만 최소 5000여명을 훌쩍 넘을 전망이다. 분양가는 1층 기준 3.3㎡당 2900만~3000만원 선이다. 강남 주요 주상복합 상가 분양가의 40% 수준이고 용산구 상가 평균분양가도 4000만원이 넘는다는 점에서 저렴하다는 평가다. 업종에 대한 선착순 독점권도 주고 있다. (02)719-9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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